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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자동차에 모세의 기적을”
THE DESIGN 조회수:1219 121.141.193.210
2018-11-06 02:46:52

경찰과 소방에서는 순찰차량과 응급차량 화재진압차량을 운영하고 있고 범죄신고·응급환자·화재사건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을 하고 있다.

 

이런 긴급차량들이 출동할 때 출동이 지연된다면 범인검거나 피해자의 안전을 지키기 힘들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의 보호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처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이른 바 도로 위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위급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걸 언론을 통해 종종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교통체증이 심한 대한민국에서 긴급차량이 싸이렌을 울리며 진행을 하여도 당황을 하거나 또는 방법을 몰라 비켜주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시민들이 알기 쉽게 긴급차량에 길 터주기 방법을 몇 가지 설명해보고자 한다.
첫째,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한다.
둘째, 일방통행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한다.


셋째, 편도1차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한다.
넷째, 편도2차로는 긴급차량은 1차로로 일반차량은 2차로로 양보한다.


다섯째, 편도3차로 이상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로로 일반차량은 1,3차로로 양보한다.
여섯째,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춘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만 알고 있어도 “모세의 기적” 긴급차량의 진행에 도움을 줄 수 가 있다, 성숙한 대한미국의 시민의식으로 1분1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에 길을 양보한다면 많은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천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경장 노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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