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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용유 주민 통행료 22억 7천만 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6년 새 22억 7천만원으로 ‘껑충’...영종국제도시 인구증가 추세가 가팔라 주름살 늘어

작성일 : 2019-04-17 23:19 수정일 : 2019-04-17 23:28

인천 중구가 지난해 인천· 영종대교를 이용하는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에게 통행료의 약 20%인 22억 7천 6백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영종·용유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연간 주민 이용 고속도로 통행료의 20%를 지원하고 있다.

 

영종·용유지역 주민의 경우 1일 왕복 1회에 한하여 북인천 IC 통행료 6,400원 전액 또는 인천대교 통행료의 87% (7,400원)를 지원받고 있다.

 

2013년 13억 3천 9백만원이었던 중구의 통행료 분담금은 6년 새 연간 22억 7천 6백만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영종국제도시 대단지 아파트 조성과 더불어 매년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구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료 지원과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등 주민의 이동권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이동권은 마땅히 누려야 하는 기본권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통행료 인하와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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