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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불법 매립 의혹…취재중 막말 항의

市,업체동원 문제해결 나서…道,공직기강 특별감찰 발표 무색

작성일 : 2017-09-25 02:23 수정일 : 2017-09-25 04:49

공원 정비공사에 폐기물 매립과 안전조치 없이 공사를 강행 하고 있어 관과의 유착 의혹를 사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정비공사 관련, 소하1동 주민들의 공사 현장 내 무단 폐기물 매립과 데크 교체 공사 중 철거한 폐자재를 무단 방치 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취재에 나섰다.

 

이날 과장과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취재 중, 한 직원이 소리를 지르며 기자면 함부로 취재를 해도 되느냐는 항의로 취재 방해와 거절로 인해 해당부서를 나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현장 확인차 찾아간 소하1동 폐기물을 매입했다는 한내근린공원 공사현장은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채 마르지 않은 상태였다.

 

그 뿐만 아니라 한내천 둘래 2.5km구간에는 기존 데크를 철거한 폐자재가 군데군데 안전 시설물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채로 볼 상스럽게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은 쌓아놓은 폐자재에 못이 있다는 것도 모른채 올라가서 놀고 있는 모습에 안전에 위험도 뒤따르고 있었다.

 

공원녹지과에서는 폐기물은 없었고 시공사에서는 돌덩어리를 8개 묻었다고 시인 하고 있다고 말했고 현장관리에 소홀한점을 인정 하고 추후에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내근린공원 정비공사는 코리아조경(주)(평택시소재)가 원청으로 미래녹화사업(주)이 하청을 받아 지난 8월 9일 착공, 내달 31일 준공 예정이다. 그러나 소하동1동 한내천 축재가 23일 인데도 철거한 폐자재가 그대로 방치한 상태로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제보자는 그동안 공사 감독부서인 공원녹지과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철거한 자재는 무단방치등 민원을 제기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언론에 제보 하였다고 말했다.

 

취재 중, “하도급업체인 미래녹화산업 대표가 찾아와 원만하게 해결하라고 강압적으로 박모 주무관이 말해서 왔다면서, 하청업자로써 자기는 시공 과정에 잘못 한 것이 전혀 없지만, 광명시에서 공사를 하려면 미운털이 박히면 안 된다며, 필요한 것은 전부 해드리겠다고” 말하는 등 관청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자를 동원하는 것이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폐기물 처리 과정과 관련해 회계과는 폐기물처리업체 선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담당감독 직원이 설계를 잘못해 폐기물처리 입찰을 진행 할 수 없어서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직기강 확립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달 12일까지 도와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감찰반을 구성, 생활민원 관리실태 총체적 점검·부정청탁·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행위등 중점감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한바 있다.

 

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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