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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출 올해도 파란불, 2018년 435억 달러 목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지난 4년 인천 수출 연 9.8%

작성일 : 2018-01-18 03:44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수출액 393억 달러(잠정)에 이어 2018년에는 10% 이상 증가한 435억 달러를 목표액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 내 인천 수출 비중 6.8%에 이어 2018년에는 7.3%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인천시 수출증가액은 지난 4년 간 연평균 9.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재정건전화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28개 분야 총사업비 60여억 원 규모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한국 수출의 견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작년한해 4.9% 증가로 다소 주춤했던 중국시장 수출을 재정비하고, 신흥시장 개척과 선진국 시장 확대, 수출품목 전반에 대한 시장다변화 등 을 통해 ‘인천 수출기업이 자부심을 갖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국 수출은 지난 2년 마이너스 증가세(-8.0%, -5.9%)에서 작년 15.8%의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금년에는 4%대의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인천수출은 4년 연속 연평균 9%대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왔다. 신흥시장 수출이 61.1%를 차지하는 인천수출에는 신흥국의 성장, 제조업·IT 경기호조, 한·중 관계개선 등이 긍정적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올해 재정안정을 기반으로 사업별 지원액과 규모를 확대했고,  독자적 해외사업 등을 통해 인천의 도시브랜드가치를 활용한 기획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난해 사드 등으로 어려웠던 중국시장은 민간네트워크와 위해 인천대표처를 활용한 동북지역과 서북 내륙지역 시장개척과 중국 이우에 이은, 내륙권 최대시장인 성도시에 포스코대우 한국관내 제2 인천상품관 개장, 온라인 B2B 마케팅, 물류 창고 지원, 인증지원 확대, 유망전시회 참가 지원 등 맞춤형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

 

지역대기업과의 협력사업으로 포스코대우와 유망상품에 대한 판로확대를 위한 글로벌 상품관 설치를 위해 중국 등 아시아 5개국 12개소에 인천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인천관 매장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포스코대우와 전세계 대우網을 활용한 자동차부품 소싱과 GM코리아의 글로벌GM 밸류체인과 벤더와의 구매상담회 등 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수출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13사 등 총 38개사의 R&D와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며 자카르타, 노보시비리스크 무역관을 활용한 공동브랜드‘어울’등 화장품산업 토탈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바이어 발굴을 위한 온라인 B2B마케팅, 수출기업의 시장다변화를 위한 1사개척단 자율마케팅 프로그램이 확대 지원된다.

 

이밖에 동남아, 중남미, 인도, 이란 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60여 개 인천기업이 참가하는 베트남 호치민 인천 단독전시.상담회를 연다. 세계 13개국 27회 해외 유명전시회에 인천관을 구성해 301개사 참가 지원, 소수·특화품목 해외전시회에 100개사 참가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국내전시회 참가 등 지원사업을 펼친다. 또 해외규격인증, 기업광고, 수출보험보증, 해외지사화, 해외민간 인천무역사무소 지정·운영 등을 통해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또 ‘제17차 인천세계한상대회’를 유치해 오는 10월 글로벌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관광, MICE 산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세계 60여 개국 1,500여 명의 한상기업이 참가한다. 인천세계한상대회는 500여개사가 참가는 기업전시회로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 87개 국내대기업 구매자 참가 등 연계사업을 통해 인천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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