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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

“304명의 희생자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작성일 : 2018-04-14 21:15 수정일 : 2018-04-14 21:23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가 지원하는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16일 월요일 오후 3시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엄수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은 안산시의 추모공원 조성방침 발표(‘18.2.20)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되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학생,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한편, 안전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유가족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경건하고 엄숙하게 거행된다.
 

영결·추도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하여,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등 정부 측 인사가 참석하고, 정당 대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단원고 학생, 안산시민 등 5,000여 명 이상의 추모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 해양수산부와 유가족 측의 협의에 따라, 09:00부터는 정부 합동분향소의 위패와 영정을 영결·추도식의 제단으로 이운하는 진혼식을 엄수하며, 이어지는 영결·추도식은 세월호 참사 경위보고(교육부), 정부대표조사(국무총리), 추도사(전명선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종교의식(불교,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 조가(평화의나무합창단,안산시립합창단,이소선합창단)를 통한 영결의 시간과, 다짐글과 추도영상 상영, 추도시 낭송(성우 김상현), 추도 노래(노래패 우리나라) 및 편지글 낭독을 통해 추도의 시간을 가진 후 정부 대표와 유가족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영결·추도식 이후에는 참석한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진다.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이는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안산시 전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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