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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마지막 도전 !  VR/AR 창조오디션 참가기업 9월25일까지 모집

작성일 : 2017-08-29 22:41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3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 참가기업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아이디어 기획에서 상용화, 킬러콘텐츠 분야까지 사업화 및 시장진출에 역점을 두고 총 17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후속 투자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기술의 독창성 △인적 구성의 우수성 등 사업성과 기술성, 수행능력 등이다.

도는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 선발된 8개사에 각 2천만원 내외, 상용화 분야 7개사에 각 1억원 내외, 킬러콘텐츠 분야 2개사에 각 3억원 내외의 프로젝트 개발 자금을 지원하며,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과 테스트베드 등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VR/AR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인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융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NRP(Next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 2기로 참여하게 된다.

NRP프로그램은 기본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진단 분석 및 개별 멘토링, 파트너 매칭 프로그램, 자금지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총 5단계로 진행되며, 엑셀러레이터, 기술/디바이스/플랫폼/IP 선도기업과 벤처캐피털 등으로 구성된 각 파트너사의 사업 성격에 따라 선발 기업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설계된다.

각 지원 분야별 선발 기업은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맞춤형 멘토링 및 네트워크를 지원받음으로써 사업화 초기에서 상용화 서비스 및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25일까지 온라인 등록 및 이메일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또는 클러스터 홈페이지(www. g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3회 창조오디션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광교 비즈니스센터 1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VR/AR은 점차 기존 게임, 영상 분야에서 의료, 건축, 국방 등 응용분야 적용 가능한 융복합 콘텐츠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VR/AR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도전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제3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은 오는 10월 17, 18일 양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에 열린 제2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에서는 11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9개팀이 최종지원 대상으로 선발돼 13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장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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