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IT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 획득

작성일 : 2019-09-27 05:05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박물관 중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인증을 획득했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 사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공유 및 확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인증기간은 총 3년이다

 

2019년에는 총 11개의 신규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박물관이 인증을 받은 사례는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처음이다.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와 달성을 위해 실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제를 선정하여, 어린이 스스로 고민하고 분석하며,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제시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보며, 내 주변과 환경, 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타인, 문화, 환경에 심층적 이해의 자세와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제시된 상황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결과물을 완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은 어린이에게 환경문제 인식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사고와 공학적 사고를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총 3,600여 명으로, 2019년은 모두 마감된 상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년 학기 초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