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

제26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작성일 : 2020-02-18 05:23

경기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하남 ~ 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하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제2차 ~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19일(수)에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 양평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군수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 양평공흥2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등)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등 2건의 의견제시의 건과, △ 2020년 ~2024년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 2건의 보고의 건이 있다.

 
또한, 20일(목)부터 25(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각 부서 및 읍·면의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양평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정우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불안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요즘,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노력 한다면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이번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그동안 민원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의 의견이 정책이 반영 되었는지, 계획한 사업들이 주민의 뜻에 합당한지, 주민의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김재학 기자

지방의정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