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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작성일 : 2020-03-20 06:07 수정일 : 2020-03-20 06:08

경기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김은영 의원을 비롯하여 김철래 前)농협중앙회 지부장, 박선구 前)하남시청 회계과장, 선해원 세무사, 이재식 前)농협중앙회 지부장이 선임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 동안 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아)를 열어 『하남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신중하게 대응해 나간다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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