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대책위원회와 정담회

작성일 : 2020-09-18 03:36 수정일 : 2020-09-18 03:36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정대운 도의원(광명2, 도시환경위원회), 오광덕 도의원(광명3, 안전행정위원회)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무) 관계자들과 함께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약9천억원을 투입하여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약68만㎡ 부지를 조성하여 주택 약4,500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고 지난 6일 신안산선 (가칭)학온역 신설방안이 최종 승인되어 2022년 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대책위 관계자들은 △ 조속한 민·관·공 사업시행자 협의체 구성  △정당한 토지보상 △ 조성원가 공개 및 사업비 증액 △ 감정평가사 선정의 공정성 확보 △ 이주자택지 단지 내 공영주차장과 복합시설 설치 △ 기본조사시 소유자 입회하에 조사 진행 △ 토지 및 지장물 등 일괄보상 △ 공공주택지구내 사업장 수평적 이동 △ 공공주택지구내 기업 (가)이주단지 요구등 16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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