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작성일 : 2020-09-24 05:55

경기 광주시가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3일 시장 접견실에서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와 함께 ‘광주시 가구산업 지원 및 육성발전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기준 원장, 허만열 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성공적인 구축과 향후 운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시설구축과 운영 지원을,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설구축·운영 및 지원 사업 수행을, (사)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는 시설물 운영과 지원 사업 참여 및 참여 회원사 확대라는 자발적 상생모델로 만들었다.

 

신 시장은 “가구산업은 그동안 3D업종, 노동집약, 저임금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 왔다”며 “이번 협약이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정치/경제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