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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강소성여자핸드볼팀내한 전지훈련

강소성여자핸드볼팀 한국실업 및 남녀 고등학교 팀과 친선연습경기

작성일 : 2020-01-23 04:16

중국강소성여자핸드볼팀이 동계전지훈련 차 한국에 내한, 자매결연 한 안택굿보존회에 방문,오찬을 하고 22일 귀국 길에 올랐다.

 

강소성여자핸드볼팀은 현재 성인선수 28명 주니어선수 19명 총 47명으로 2014년 7월부터 김갑수(한국) 감독이 맡아 지금까지 지도하고 있다.

 

중국강소성여자핸드볼팀은 동계훈련을 위해서 매해 1월과 2월 사이에 한국에 와서 실업팀뿐만 아니라 한국 남·여 고등학교 팀과 친선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김태현 코치는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이유로 “중국선수들은 피지컬이 한국 선수에 비해서 좋지만 우선적으로 발이 느리다. 핸드볼은 빠른 스포츠이기 때문에 한국팀과 연습경기를 뛰면 뛸수록 저희 팀 스피드도 올라가기 때문에 항상 한국으로 오고 있다. 또한 일본이나 다른 유럽보다는 우호적인 한국팀이 좋다”고 밝혔으며. “중국 장쑤(강소)성은 인구가 총 9천만 명이고 각 성마다 수도가 있는데 수도는 남경(Nanjing)이다. 저희 도시는 4번째로 큰 常州상주 (changzhou)이다. 땅 크기는 중국 다른 성에 비해서 작은 편이지만. 저희 성은 다른 성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성안에 있는 각 도시가 깔끔하다고” 소개했다. 강소성여자핸드볼팀은 22일 귀국 길에 올랐다.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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