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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숙원사업 송도세브란스병원 드디어 첫 삽 떴다”

800병상 규모 2026년 개원 목표…연세사이언스파크(YSP)와 연계한 바이오 클러스터 역할기대

작성일 : 2021-02-25 05:33

인천의 대표적 숙원사업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첫 삽을 뜨면서, 인천 남부권역 거점 병원 건립에 탄력이 예상된다.

 

특히 바이오 분야 연구 기능을 갖춘 이 병원이 건립되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및 연세 사이언스파크 등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연,병의 핵심 앵커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돼 인천형 뉴딜인 ‘바이오 뉴딜 정책’ 추진에도 시너지가 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연세의료원 주최로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이 지난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800㎡(2만6천평)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12월경 개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사업은 ‘인천시·IFEZ·연세대학교·(주)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국제캠퍼스 제2단계 사업 협약에 따라 연세대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8월 삼우종합건축을 설계사로 선정하고 병원 설계를 진행 중이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통해 전문적인 특화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인 지역 및 서해안 거점병원, 바이오 융합?연구 등의 기능을 갖춘 연구특성화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해외 대학, 연구소, 제약사, 바이오 기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적 기능 수행이 기대된다. 현재 인천 송도에는 셀트리온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분야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등 바이오클러스터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번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본격 운영될 경우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각종 연구소 △인력양성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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