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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2018년 한 해 화재 출동건수 370건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39.45%), 부주의(38.91%)로 가장 많아

작성일 : 2019-01-15 05:11

경기도 수원소방서가 2018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내놨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소방서 화재 출동건수는 총 370건으로 전년대비 32건(8.0%)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명피해는 42명(사망 1, 부상 41)으로 전년대비 2명(4.5%)이 감소하고 사망자 또한 전년대비 2명(66.7%) 감소하였으며 재산피해는 623,498천원(14.5%)이 증가했다.

 

계절별 화재발생 건수는 겨울이 115건(31.1%)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가을 94건(25.4%), 봄 82건(22.2%), 여름 79건(21.4%)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상가 등 비주거시설 174건(16%), 주거시설 129건(-6.5%)로 비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하였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146건(39.45%), 부주의 144건(38.91%), 기계적 요인 32건(8.64%) 순으로 나타났다.

 

정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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