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11-19 02:21
경기 양평 소방서는 15일 물 맑은 양평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양평 김장·보쌈 축제장에서 가두 행진을 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피 먼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난로) 등이다.
소방서는 11월부터 2월까지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영상 송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조경현 소방서장은 “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