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

여주시 중앙동, 아동 창의·문화체험 캠프

민관협력사업, 취약계층아동 드론체험·놀이문화 체험

작성일 : 2018-08-21 01:08


 
여주시 중앙동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 점동면 소재의 늘푸른 자연학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창의&문화놀이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이마트 여주점의 후원으로 진로 및 창의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체험캠프로 동지역내 6개 지역아동센터와 여주시 드림스타트 센터의 협력으로 아동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드론의 비행원리와 이론 및 안전교육을 접한 뒤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물총, 물풍선 놀이, 전래놀이, 원두막에서 수박 먹기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후원 및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마트 여주점 직원은 “후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강훈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삶 속에 더욱 깊숙이 다양하게 활용될 드론에 대비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드론 체험 기회는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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