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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하2동 ‘직접 담근 막장 나눠주기’행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독거노인등저소득층 100명에 전달

작성일 : 2019-05-21 00:55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춘섭, 장희남)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폐지줍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 100명에게 직접 담근 막장을 전달했다.

 

장희남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평소 맛보기 힘들고 다양한 음식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장을 담가 전달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직접 담근 막장을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숙성기간이 길고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 정성의 손길이 들어가 있어 받으시는 분들도 진심으로 고마워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정월대보름맞이 음식나눔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식사 대접, 헌옷정리 및 관내 대청소 활동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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