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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 나눔 사업 가져

작성일 : 2019-09-19 00:25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추석맞이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에 대한 개별 방문해서 사전에 상담을 통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쌀·샴푸 등을 구매하는 맞춤형 나눔 행사를 해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렸다.

 

정희찬 위원장은 “가족 없이 쓸쓸히 추석을 보낼 독거노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포동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더욱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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