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

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 김장 나눔 행사

소외계층 37가구에 김장김치 150포기 및 찹쌀흑미 51kg 전달

작성일 : 2019-11-08 00:52

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소외계층 37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와 찹쌀흑미를 전달했다.

임광준 위원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흐뭇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치와 찹쌀흑미를 선물 받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양평군의회 이혜원, 윤순옥 의원이 함께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한편,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환경 정화,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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