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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

작성일 : 2020-05-22 02:54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약품 250병과 마스크 1,000개(총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01년도에 설립된 항만운영 전문 기업으로, 평택항을 물류 중심 기지로 육성하여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있다. 또, 2019년에는 백미 10kg 200포를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적극적인 지역사회 기부 및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과 위기감을 해소하는데 있어 방역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세가 감소하고 있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하루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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