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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작성일 : 2020-11-27 04:12


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민규)는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성금 기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체사업 추진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했다.

 

김민규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쓰기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남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사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부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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