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식 캠페인 및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및 감염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19일 전곡소재 연천군종합복지관 광장에 연천군 연합회 소속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이 연합하여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다가치 든든(장애인, 비장애인 다가치 언제든 어디서든 든든한 연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슬로건 전시 및 장애인 응원나무에 장애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달아 전했으며 모든 장애인단체가 합심하여 지역으로 나아가 장애인 인식개선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장장근)는 지난 20일 11시부터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가져왔던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왔던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시상식을 개최됐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