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현1,2동에서는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장조림, 나물 등 영양 만점의 반찬세트는 물론 추석의 꽃인 송편까지 준비하여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나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찬주 송현1·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준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