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제일 새마을금고는 산곡3동에 거주하는 노인부부이자 장애인가정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주말임에도 임직원 18명이 모두 참여해 집수리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장롱과 신발장, 화장대 등을 구입해 설치했다. 또 집수리 중 나온 생활쓰레기와 집안에 있던 쓰리기도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홍순벽 부평제일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노인부부가 좋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다른 기업 및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