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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러블리페이퍼, 부평구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작성일 : 2020-02-07 01:29

부평구는 러블리페이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온수매트 25개(4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예비사회적기업인 러블리페이퍼는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 시세의 10배 가격으로 폐지를 구입해 캔버스를 제작하고,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역의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형광안전조끼 등 안전용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폐지 줍는 노인 가정에 지원됐으며, 이 중 일부는 회사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손가정이나 폐지 줍는 노인과 같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러블리페이퍼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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