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6-24 05:48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생계가 어렵지만 기준을 벗어나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90가정을 발굴해 분기별로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도시락 배달이나 무료급식 등 민간기관 서비스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간편식 등을 가급적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황경애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를 이끌어갈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