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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 ‘한옥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개최

작성일 : 2019-07-25 01:22

(재)김포문화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천현정 광장 무대)에서 ‘한옥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한옥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은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아트빌리지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7월 27일은 여성 3인조 창작그룹 ‘뮤르’의 국악과 재즈를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진행된다. ‘뮤르’는 피리, 태평소, 대북 등 국악기와 핸드팬, 카혼 등을 조화시켜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1일 토요일은 국악과 팝, 락 음악을 융합한 퓨전음악을 들려주는 “누모리, 박인혜”, 그리고 마지막 프로그램인 9월 28일은 <난감하네>로 대상을 수상하며 독창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프로젝트 락”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아트빌리지팀(031-996-6837)으로 하면 된다.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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