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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를 알고 계시나요?”
THE DESIGN 조회수:64 222.100.21.157
2020-05-29 02:44:40

‘큰 불 막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세종 전통시장 큰불 막은 용감한 시민들’


지역 주민이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해 직접 화재를 진압한 사례로 소방대가 도착 전 자칫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용감한 시민들이 이를 막은 것이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면 일부분의 피해로 국한되지만 초기에 화재 진압을 실패하면 그 피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그러나 좁은 골목의 주택 밀집지역이나 재래시장 등은 비좁은 도로와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가 현장까지 빠르게 도착하기 어렵다.

 

이러한 지역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관리하고 있으며, 인천도 매년 필요한 지역을 발굴하여 2019년 12월 기준 400여 장소에 설치하고 주기적 관리와 시민에 대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비상소화장치는 우리 지역 깊숙한 곳에 열악한 소방력을 보완하고 화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자율 방어 시스템으로 사용법을 꼭 익혀둘 필요가 있다.

 

△ 함을 개방하고 △ 관창과 소방호스를 불이 난 곳으로 가지고 가 방수준비한 후 △ 함내에 있는 소화전을 왼쪽 방향으로 돌려 개방하여 △ 불이 난 곳에 방수한다.

 

화재초기에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위력이 있다고 한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과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소화용수를 무제한 쓸 수 있다. 화재 초기에 사용할 수만 있다면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좋은 시스템도 시민의 관심 없이는 무용지물이 될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화마로부터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중요성과 사용법을 익혀 만일에 대비한 실전 사용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 호스릴 사용 및 유지관리 △ 소방용수시설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통로 확보 △ 재래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인천송도소방서 영흥119안전센터 소방장 김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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