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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우린 할 수 있습니다’
THE DESIGN 조회수:187 222.100.21.157
2020-06-04 04:35:43

코로나19(COVID-19)가 전국적인 대대적인 확산이 있은 지도 벌써 세달여가 지나고 있다. 한때 500여명에 이르던 확진자 증가수는 의료, 공공, 시민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한자리 수로 떨어졌고, 지난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 그에 따라 지난 5월 20일 고3의 등교가 시작되었고 6월달부터는 어린이집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의 등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발 재확산이 일어난 가운데 뷔페 및 학원, 교회, 택시, 물류센터 등 사회 곳곳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계속하여 나타나면서 다시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따라서 이미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사람들이 지쳤을 뿐 아니라 점점 더 무더워지는 날씨로 인하여 생활이 더욱 버거워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더 이상의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선 전 국민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는 것이다. △아프면 집에 있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간격을 두기 △지속적 환기 및 소독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 가장 기본이 되지만 흔히 간과하는 지침이다. 그 중에서도 손 씻기는 최상의 예방법이다. 손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내 몸 안으로 옮기는 매개체가 되므로 깨끗한 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중요성에 비추어 본다면 손 씻기를 셀프백신이라고까지 칭하는 것이 과한 언사라고 할 수 없다. 아직까지도 코로나19에 대한 명확한 감염기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은 공기감염보다는 비말감염 쪽 비중이 더 높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고, 무증상감염 상태에서의 전파가능성 역시 높다고 파악되고 있다.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이다.

 

그와 더불어 마스크착용은 나를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한 일임을 명심하고 타인을 위함이 곧 우리를 위함으로 돌아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을 유지해야 하겠다. 최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듯 보여 이 부분에서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최근 119구급출동을 보면 바닷가 등의 야외로 나들이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것이 확연하게 보인다. 물론 일견 생각하기로는 일반적인 도심의 실내보다는 실외가 안전하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실외 역시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전염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또한 여행지라고 하여 실외에만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 곳에서 방문하는 음식점이나 카페등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게 되므로 긴장을 풀지 말고 감염방지에 주의 하여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나 코로나19에 매몰되어 살 수는 없다. 이 시절도 지나가면 우리는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꿈꾸는 일상으로 복귀하는 그 날을 위하여 국민 모두의 협조와 노력을 조금만 더 당부하고 싶은 시점이다.

 

인천송도소방서 영흥119안전센터 소방장 허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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