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개별적, 분산적으로 운영되던 컨퍼런스를 연합 운영
작성일 : 2018-07-03 03:16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부천지역의 혁신학교 종합평가교(운영 4년차, 8년차) 및 중간평가교(운영 2년차)를 중심으로 혁신학교 연합 컨퍼런스와 혁신학교아카데미 직무연수를 통합하여 운영했다.
경기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연합 컨퍼런스는 그동안 운영되어오던 개별학교 중심의 컨퍼런스 운영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어보자는데 의미를 두었다.
그간 개별학교단위로 운영되면서 제기되었던 방법의 획일화와 형식화를 개선해보자는 교육지원청의 의견과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성찰의 과정을 거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어보자는 혁신학교네트워크의 제안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부천관내 및 인근지역(광명, 시흥, 고양)의 교육공동체 450여명이 참여하는 연합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단포럼과 주제토론으로 운영한다.
부천 혁신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혁신학교의 지속가능성과 교육공동체의 삶’ 포럼을 시작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발적 학생참여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혁신학교 리더십 등, 총 9개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부천교육지원청 조영숙 교육장은 “이번 혁신학교 연합 컨퍼런스를 통해 부천지역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모두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혁신교육은 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끌고 가서는 안된다. 모든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가 리더가 되어 만들어가야 한다. 앞으로도 교육의 중심을 학교현장에 두고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위해 성과가 아닌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