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파주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로 2024년 회기 시작

제244회 임시회,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20건 심의

작성일 : 2024-01-16 02:24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조례안 등 민생과 밀접한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한 뒤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은 파주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이번 임시회는 2024년의 시정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의원 발의 내용이다

△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파주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발의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24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른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발맞춰 파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설치 및 각종 기능 △통합지원센터의 조직 및 운영, 지원 사항 △통합지원센터 운영의 위탁, 수탁자의 의무, 위탁의 취소 △통합지원센터 지도 및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파주시에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로컬푸드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파주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발의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4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저장장애’란 물건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데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정신장애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애룡호수 근처 주택에서 발견된‘저장장애 의심가구’의 각종 질병 감염 등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저장장애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가구원의 건강한 생활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신상담, 생활폐기물 폐기 지원에 관한 사항 △저장장애 증상의 재발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지역사회 협력체계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사회 무관심 속에 새로운 문제들이 우리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저장장애 의심가구가 건강하게 우리의 이웃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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