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IT

양주시, 미래교육 협력 강화 협약 체결...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3개 세부 사업 공동 추진 합의

작성일 : 2025-02-25 01:57 수정일 : 2025-02-25 04:01

양주시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 교육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2025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와 '경기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사용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해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자율 교육자치, 균형 교육협력, 미래 교육을 목표로 8개 과제, 23개 세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총 23억 6,44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양주시가 18억 6,440만 원, 교육청이 5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에듀테크소프트랩 체험, 희망찬 고등학교 만들기,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어린이박물관 생태·자연 체험, 우주과학 체험 교실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오는 3월 회천중학교 1층에 개소 예정인 에듀테크 R&D랩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통해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와 '양주시 승마장'이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공간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드론과 AI 교육부터 승마 체험까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이 하나 되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을 넘어, 지역과 교육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청사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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