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건설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남읍 삼군리 건설 현장은 연면적 43,391㎡ 규모의 창고시설 건설현장으로 고속도로 진?출입구 인근에 위치, 차량 접근이 쉬워 대형 차량의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현장은 중장비가 수시로 이동하고, 곳곳에 건축 자재 등이 산재해 있어 화재를 포함 붕괴?추락?교통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수년간 발생한 안전사고들로 인해 다양한 안전 수칙들이 생기고 현장의 안전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현장 작업자 등 관련 종사자는 건설 현장에 익숙하기 때문에, 현장 곳곳의 불안전성과 위험 요인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
여주소방서는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 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 작업자 인근 소화기 비치’, ‘공사 현장 인근 흡연 금지’, ‘중장비 이동 시, 주변 위험요소 확인’ 등의 안전지도를 했다. 특히 어느 현장이든 화재 위험성이 남아 있음에 따라 화재 감시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 화재 발생에 따른 폭발 우려’, ‘연기 발생으로 인한 피난로 확보의 어려움’ 관련 마감 작업 중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안전지도를 마친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여주시가 발전함에 따라, 과거에 비해 건설현장의 규모가 커지고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