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단법인 남양주시정연구원 설립을 공식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에서도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지방연구원법 개정의 결과물이다.
이전에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한해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했으나, 법 개정을 통해 문턱이 낮아졌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남양주시는 민선 8기의 공약으로 연구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출범은 지역 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도시 비전 수립, 창의적 정책 도출, 그리고 행정 효율성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남양주 맞춤형 연구와 연구 용역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과 규제를 활용하며, 다산학 육성을 지원하는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정연구원이 남양주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정책 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남양주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