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고양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논의...김완규 의원, 복지사 권익 보호 위한 간담회

작성일 : 2025-03-26 21:58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25일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 주최로,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박남웅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에 경기도의회 노동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후반기부터는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더 가까이에서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작년 인상 추진이 무산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비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예산 증액과 함께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입법과 예산 측면 모두에서 노력할 뜻을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시설의 열악한 업무환경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나 노인·장애인 주야간보호시설 등에서는 근로기준법 기준을 지키기 어렵다"고 호소하며, 단순 수당 인상 외에도 근무환경 전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처우개선위원회의 독립적 운영이 시급하다"며 위원 구성과 회의 개최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이에 대해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은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듣고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러한 간담회를 자주 개최하여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 도의회와 집행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회복지사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있으며 이에 합당한 대우와 환경 제공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다짐했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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