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현 시대 사회문제를 고전에 녹여낸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

오는 4월 19일 오후3시30분과 오후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올려져

작성일 : 2025-04-02 21:17

세계적인 고전명작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는 발레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댄스시어터샤하르 예술감독 지우영이 현대적 해석으로 각색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돈키호테를 치매환자로 표현해 현 시대의 노인문제를 표현한 것이다. 

창작 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기억은 무엇인지 우리 모두에게 묻고 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발레공연이다.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수석무용수이자 전 LA발레단에 활동한 가수이자 발레리나 스테파니 킴이 추억의 둘시네아로 출연한다. 

미스터트롯과 스테이지파이터에도 출연한 정민찬은 추억의 돈키호테로 호흡을 맞춘다. 

노인 돈키호테 역은 강준하, 노인 둘시네아역 김순정 성신여대교수, 요양원장은 조윤라, 노숙자 산초 역은 박희태다. 모두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들이다. 

특별출연으로 경찰 및 전직 발레리노 치매 노인 역을 전 유니버설발레단 주역 제임스전이 맡아 1인2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은 우리 모두가 인생 마지막 점점 사라지는 기억들 중 단 한 개의 기억은 무엇일까하는 진지한 물음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그것이 가족이든 연인이든 어떤 것일지라도 아픈 것이 남기보다는 가장 사랑했던 기억이 마지막 인생에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작품을 설명하는 안무자의 말이다.

지우영안무가는 독일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2003 한국발레협회에서 '줄리엣과 줄리엣'으로 신인안무상을 수상한 이후 발레단을 창단해, 이강백의 칠산리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어머니'를 시작으로 오로지 창작발레만을 40여편 꾸준히 쉬지않고 창작해왔다.

대작 전막 발레만도 '사운드 오브 뮤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 '한 여름 밤의 호두까기인형', '마태수난곡',  '기적의 새', '레미제라블', '소월의 꿈', '해븐스 지저스', '나이팅게일과 장미' 등이 있다. 

그외에도 연극과 뮤지컬배우 경력을 토대로  음악뮤지컬 '104 마을의 1004 이야기', '신소공녀', '로봇파파' 등 직접 장편대본과 작사를 쓰고, 안무연출을 한 작품들도 공연해오는 중이다. 

'한여름 밤의 호두까기인형', '레미제라블', '이상한챔버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LG아트센터, 국립극장해오름 등 대형 무대에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우영 안무가는 비영리법인 '사)DTS행복들고나'를 설립해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위탁대안교육기관 예룸예술학교, 예하예술학교를 운영하며 사회문화복지에도 헌신하고있다.

국민추천 대통령표창, 교육부장관상, 한재공익재단 선행상본상, 서울문화투데이  무용부분 최우수상, 서울문화재단 제2회 서울예술상 심사위원 특별상, 초록우산재단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대상 어른이상, 한국 춤비평가협회 특별상, 한국발레협회 발레빛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돈키호테의 사라진기억들'은 4월19일 3시30분, 7시 두 번 공연한다.  공연문의는 전화 02-936-725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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