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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 우려 충분히 공감”

이동환 시장,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데이터센터 우려 해소 노력

작성일 : 2025-04-03 22:11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식사동 주민들과 만나 식사동 293번지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직소민원 소통의 날'의 일환으로, 시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는 식사동 위시티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우려 사항이 공유되었고, 이에 대한 시의 입장이 설명되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9월 건축허가가 접수되어 현재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과 협의 중이다.

주민들은 아파트 및 초등학교와의 근접성, 소음 및 열섬현상 우려, 초고압선 매설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 녹지 훼손에 따른 주거 환경 침해 등을 이유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걱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법령상 요건을 충족할 경우 건축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설명하면서도, 주민들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하여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라며 "관련 위원회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 깊이 있게 살피고 가능한 부분부터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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