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동두천시 애향 장학금 논의...임현숙 의원,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 주장

작성일 : 2025-04-08 17:17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이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히 피력했다. 그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와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3월 중 제출한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상정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의 반대와 의회 내 일부 부정적인 기류를 고려하여 토론과 협상의 가치를 존중하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현행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시급한 정책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설계는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등학생에게 다자녀 특례 외에는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 현행 방침을 비판하며,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들도 동일하게 세금을 내면서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관외로 통학하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주거지원 장학생 명목으로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임 의원은 관외 고교에 재학 중인 동두천 학생들도 지원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심사숙고와 재검토 후 차후 회기 상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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