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과의 차담회를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세계적인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대회 기간 동안 맡았던 다양한 역할과 어려움을 공유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원봉사자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영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김동영 씨는 터키 선수단 스태프의 건강 이상을 인지하고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을 돕고, 약국 안내와 회복 상황을 확인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로 주변의 귀감이 되었다. 김 씨는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참여하여 큰 보람을 느꼈고, 전담 통역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자원봉사자들은 폭설 속 제설 작업 지원, 관람객 주차 공간 및 셔틀버스 안내 등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며 자긍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참여가 의정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