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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재점검

실종자 구조 총력 지시, 인근 학교 정밀진단 결과 주시하며 안전 확보 강조

작성일 : 2025-04-15 17:14 수정일 : 2025-04-15 18:2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인명 구조 및 사고 수습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하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수습에 동원된 인력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의 안전 점검 결과, 현재까지는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휴업 중인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이 진행 중이며, 당일 오후 4시에 나올 결과에 따라 학교 정상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도로 붕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되었다. 이 중 고립되었던 작업자 1명은 12일 오전에 구조된 바 있다.

김 지사는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한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12일, 즉시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실종자 구조, 구조 대원의 안전 확보, 우수관 파열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인근 아파트 및 학교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 실시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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