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 및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가평읍 석봉로에 위치한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착공하여 지난 3월 준공되었으며, 이날 기념식과 함께 개관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총 사업비 69억 3,100만 원(군비 29억 3,100만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1,479.7㎡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1층에는 실내체육관과 기자재실, 2층에는 운영사무실과 프로그램실, 3층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쉼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평군은 이 센터가 앞으로 장애인 재활 및 체육활동의 기반 시설이자, 장애인단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 이어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평군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11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다. 장애인복지유공자 부문에서 김은주 씨가 도지사 표창을, 이강호, 정인복, 이윤형, 이금희, 홍미림 씨가 가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군의회의장 표창은 전해솜 씨와 양희승 씨에게 돌아갔다. 모범장애인 부문에서는 황재연 씨와 장문규 씨가 군수 표창을, 김재구 씨가 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