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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인천만 앰배서더' 발족...23개국 외국인 포함,1천만 글로벌 도시 도약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 홍보

작성일 : 2025-04-18 00:21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매력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2025년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앰배서더들은 300만 인천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1천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이야기를 국내외에 전하는 역할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카드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시민만을 대상으로 100명의 앰배서더를 선발했으나, 올해는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반영해 외국인 60명과 내국인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23개 국적의 외국인 앰배서더는 대부분 인천에 거주하는 유학생, 근로자, 이주 여성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인천의 이야기와 우수한 정책을 담은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앰배서더 선발은 지역, 성별, 연령,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0명을 신규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10명을 재위촉해 기존 활동 경험과 노하우가 신규 앰배서더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앰배서더들이 다양한 홍보 소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여 인천의 매력을 체감하고 자발적인 홍보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방안, 인천 인증 사진 명소 발굴, 글로벌 도시 인천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분과별 간담회를 운영하여 앰배서더들의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연말에 앰배서더들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모아 'e-활동집'으로 제작해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참신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우수 앰배서더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여 활동 참여 의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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