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5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 대표팀이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모두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들의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총 18개 팀, 101명의 참가자가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팀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상황극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며, 응급 상황 대처 능력과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학생·청소년부에서는 파주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 금계초등학교 '번너클'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운동 중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실감나게 연출했으며, 정확한 가슴 압박과 침착한 대처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반부에서는 파주소방서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요'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등산 중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몰입도 높은 연출과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두 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 중 최고 득점을 기록한 파주소방서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요' 팀은 경기 북부 대표로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심폐소생술 분야 전문가와 소방 및 퍼포먼스 분야 전문가 총 5인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