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Ⅱ

동탄트램 본격 추진…본격 궤도에 오르다

화성시, 입찰 공고 시작…2025년 하반기 착공 목표로 사업 추진 박차

작성일 : 2025-04-22 03:09

경기 화성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지난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 및 입찰조건 안내를 위한 현장설명회는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 입찰 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의 이러한 행정은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를 현실화했다. 기본설계에 2025년 기준 노무비와 제경비 단가를 추가 반영, 총사업비를 132억 원 증액함으로써 입찰 유찰 가능성을 줄이고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 전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핵심 사업"이라며 "사전검토제도 도입과 공사비 현실화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착공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탄트램은 화성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교통 문제 해소와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발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 하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에 대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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