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전문가(CPO), 창전지구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업체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CPTED는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기법으로, 이천시는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는 읍면동의 신청을 받아 창전8통 인근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지역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안전 조도 확보, 야간 보행환경 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 마을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설계 단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범죄 예방 및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경희 시장은 "안전한 환경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라며,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마을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