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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전기차 보급 사업 추진...139억 원 투입, 1,786대 목표...취약계층 추가 혜택 제공

작성일 : 2025-04-24 01:53

평택시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금년도 전기차(승용 및 화물)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3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약 1,786대 보급을 목표로 상반기 사업 접수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연속하여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그리고 평택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 절차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대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특정 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청년층(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만 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에는 1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국비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기 화물차 구매 시에는 소상공인에게 국비의 30%가 추가 지원되며, 농업인에게는 국비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평택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 질 개선은 물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평택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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