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연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24일까지 3일간 회기 진행

작성일 : 2025-04-24 02:05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의원발의 5건, 단체장발의 3건) △기타안건 1건 등 주요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연천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정책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제29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다음은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이다.

박운서 의원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에 대하여 가장 큰 이유로 육아와 직장 생활 병행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아직까지 부모를 위한 복지 제도가 충분하지 않고, 육아휴직이나 탄력 근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뒷받침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을 설명하며 다양한 삶의 방식과 다양한 육아 환경을 존중하기 위해 ‘주 4일 선택근무제’가 하나의 선택지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해당 제도에 대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기존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주 1회 중 하루를 유급으로 쉴 수 있도록 전환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며,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효율은 유지하면서 육아 부담은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 전했다.

박 의원은 이미 시범 운영에 들어간 익산시를 사례로 “해당제도는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제도로 연천군도 선도적으로 제도를 검토하고 시범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이를 키우는 것은 더 이상 부모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인식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조직 전체가 양육을 위해 배려하는 문화를 육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연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제29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https://www.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배 기자

의정/경제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