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HOME > 지역 >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삼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준공

소규모 재건축 통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신상진 시장, "정비사업 지속 추진"

작성일 : 2025-04-24 21:31

성남시가 중원구 하대원동 119번지 일대에서 추진한 삼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이 준공인가를 받아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진행된 성남시 최초의 소규모 재건축 사례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면적 1만㎡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 60% 이상, 기존 주택 200세대 미만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생략하고 사업시행계획 인가 시 통합 제출이 가능해 절차가 간소화되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준공된 삼남아파트는 연면적 2670㎡에 지하 2층~지상 13층, 2개 동, 총 117세대로 구성됐다. 1986년 105세대로 건설된 기존 아파트는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2019년 조합 설립 후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2022년 착공, 조합 설립 6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준공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이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학 기자

경기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