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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공업지역 38만㎡ 추가 배정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양주시 노후 공업지역 정비 및 산업 기반 확충 기대

작성일 : 2025-04-29 02:40

경기도가 수도권정비계획에 의거, 양주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공급 물량 38만 8,000㎡를 추가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확보한 총 물량의 약 84%에 달하는 규모로, 양주시의 산업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는 이번 배정으로 지난해 7월 확보한 54만 1,000㎡를 포함, 총 90만㎡ 이상의 공업 용지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산업 기반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만㎡ 이상 규모로 공업 용도가 지정된 부지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해당 물량은 3년 단위로 경기도를 통해 지자체에 배정된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상수리 일원에 해당하며, 양주시는 이를 계기로 기업 유치 환경을 강화하고 기존 공업 밀집 지역의 재정비, 기반 시설 확충, 첨단산업 유치 등 도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 물량 배정은 양주시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업지역 확대 방안을 반영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 조성과 도시계획 수립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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