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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행정업무 자동화 시스템 본격 도입

2025년부터 RPA 도입, 연간 2,400시간 절감 기대... 스마트 행정 기반 확대

작성일 : 2025-04-29 04:01

양주시가 2025년부터 행정업무자동화시스템(RPA)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단순하고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중단 없이 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 출장여비 계산, 당직근무 알림, 민원처리 예고 알림, 체납 압류 해지 등 총 4개 과제에 대한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운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본격적인 RPA 시스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RPA 도입으로 담당자 부재 시에도 업무 중단이 방지되고 오류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간 약 2,400시간의 행정처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RPA 도입은 단순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행정 신뢰도 향상과 민원 편의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이번 RPA 도입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적용 가능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스마트 행정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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